
레이철과 니키는 곧 열릴 둘의 결혼식을 위해 니키 부모님 소유의 외딴집으로 향하지만, 가는 길에 예상치 못한 경유지에 발길을 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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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는 소녀가 여성이 되는 과정을 그린 호러이고, 《악마의 씨》는 여성이 어머니가 되는 과정을 공포스럽게 풀어낸 작품이라면, 《아주 불길한 일이 일어날 거야》는 여성이 아내가 되어가는 과정을 호러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닷새 뒤 결혼하는 레이철(카밀라 모로네)은 약혼자 니키(아담 디마르코)와 함께 꿈에 그리던 작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눈 덮인 숲속에 있는 니키의 가족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정말로 더없이 아름다울 예정이었다. 다만 미신과 피해망상에 쉽게 휩싸이는 레이철은 안 좋은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예감을 떨쳐내지 못할 뿐이다. 불길한 예감에 더해 소름 돋는 우연과 섬뜩하고도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자 그녀는 속으로 묻는다. '우린 운명의 짝이 맞는 걸까?' 그리고 뒤이어 떠오르는 더 끔찍한 질문. '잘못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일이 있을까?'

레이철과 니키는 곧 열릴 둘의 결혼식을 위해 니키 부모님 소유의 외딴집으로 향하지만, 가는 길에 예상치 못한 경유지에 발길을 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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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철의 웨딩드레스가 사라지는 의문의 사건이 일어나자 니키의 식구들은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대안을 내놓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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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닝햄 가족의 식사 취향을 조사하는 일을 맡은 레이철. 그 과정에서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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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의 새로운 이야기가 드러나면서, 레이철은 사랑한다는 건 때로는 미안하다고 말하는 일이라는 걸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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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철과 니키가 처음 만나게 된 로맨틱한 이야기가 리허설 만찬의 분위기를 띄우지만, 곧 그 이야기를 바로잡아야 할 상황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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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에 나서는 남자들과 채집에 나서는 여자들. 즐거운 시간은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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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까지 단 한 시간밖에 남지 않은 상황. 레이철은 당장 술 한잔이 절실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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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불길한 일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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