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 19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9화

19. 공포의 17시간, 2인조 카빈 강도

2021-07-15 Talk미스터리범죄

1974년 7월 25일 밤, 한 신문사 사무실. 2년차 막내 사진기자 이병훈 씨는 전화기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언제 걸려올지 모르는 호출에 바짝 긴장하고 있던 찰나! 전화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지금 당장 개봉동으로 가봐! 주택가에서 총소리가 났대. 살인사건이야!” 다급한 목소리에 곧바로 출발한 병훈 씨는 도착 후 충격적인 현장을 보게 된다. 평온해 보이는 2층 주택 안, 거실 계단에서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고 그 위쪽엔 30대 남자가 쓰러져 있었다. 놀랍게도 이마에 총을 맞은 상태였다. 그의 이름은 문도석(33). 그런데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은 하나가 아니었다. 2층 마루에도 총격으로 사망한 어린 아이가 있었던 것. 아이는 문 씨의 7살 아들로 밝혀졌다. 그날 그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다시 회사로 복귀한 병훈 씨는 겨우 조간신문 마감 시간에 맞춰 사진을 넘겼다. 그런데 새벽 4시경, 또 다시 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바로 인천으로 넘어가! 인질극이 벌어졌대! 빨리!” 병훈 씨는 서둘러 인천으로 향했다. 현장엔 수백 명의 경찰들이 한 주택을 에워싸고 있었고, 총을 든 남자가 여자 한 명과 어린 아이 두 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 중이었다. 인질범의 이름은 이종대(40).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경찰은 인질범에게 수차례 자수를 권유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단호했다. “어차피 난 사형이다! 여기서 다 털어놓고 죽겠다” 그동안 수차례 살인을 저질렀다는 자백과 함께, 시신을 묻은 위치가 표시된 약도를 직접 그려 경찰에게 건네기까지 하는데. 과연 인질범 이종대의 말은 사실일까? 그는 왜 경찰조차 알지 못했던 살인사건을 자백한 걸까? 더 놀라운 사실은, 개봉동 주택에서 사망한 문도석과 인질범 이종대가 여러 건의 살인을 함께 저지른 공범이라는 것. 하룻밤 사이 연이어 벌어진 총격 사망사건과 인질극, 두 사건은 어떤 연관이 있는 걸까? 무려 17시간 동안 이어진 공포의 인질극에 숨겨진 ‘그날’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되짚어본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19화 19. 공포의 17시간, 2인조 카빈 강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19화 관람 포인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 2 19화 ‘19. 공포의 17시간, 2인조 카빈 강도’은(는) 해당 시즌의 흐름 속에서 확인하는 개별 회차입니다. 이 시즌은 현재 21개 회차 정보가 연결되어 있어 앞뒤 회차와 함께 순서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상단 줄거리에서는 이번 회차의 기본 상황을 먼저 확인하고, 감상할 때는 이전 회차에서 이어진 인물 관계와 사건의 변화가 어떤 방식으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지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내용은 줄거리를 다시 반복하기보다 공개된 회차 정보로 감상 전에 확인할 지점을 정리한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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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은(는) Talk·미스터리·범죄 장르로 분류됩니다. 장르 정보는 결말을 미리 알려주는 설명이 아니라 장면을 어떤 관점으로 볼지 정하는 참고 자료입니다. 감상 중에는 사건의 결과만 따라가기보다 인물의 목표가 회차 시작과 끝에서 어떻게 달라졌는지, 배경과 음악이 긴장감이나 감정선을 어떻게 보완하는지, 다음 회차로 이어질 질문이 무엇인지 살펴보세요. 이런 항목은 스포일러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회차의 구성과 연출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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